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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최근 동향
제목 2008년 7월 최근 동향
작성자 이세연 (ip:)
  • 작성일 2008-08-01 19:07:5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830
  • 평점 3점

 

 

1.

롤라이의 REtro 100/400필름은 APX 100/400과 동일한 필름이라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새로 생산하는것이 아니라 아그파공장이 문을닫기전에 만들어준 것이기 때문에

팔다가 재고 떨어지면 필름도 없어질것이라는 소문이 파다 했는데요. 어쩌면 그 소문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왜냐하면 REtro400 필름이 사라졌기때문입니다. 만약 그 소문이 맞다면 조만간 REtro100도

시장에서 사라지겠죠.

 

이로서 APX의 맛을 중형에서도 느낄수 있었던 유일한 기회는 이제 사라졌습니다.

 

어쨌든

대신에 Retro 400 S 라는 필름이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스펙상으로보아 기존 Retro 400과 가장 크게 다른점은 빛반응 스펙트럼이 거의 적외선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입자크기나 모양 샤프니스등은  사용해보지 않고는 알수가 없기때문에 이것이 Retro400을 개량한

것인지 아니면 비슷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R3필름을 기반으로하여 감도400을 기준으로 저렴하게

디자인된 새로운 필름인지는 샘플을 일단 구입해서 사용해본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기존 필름과 가격은 같습니다.

 

2.

그리고 어쩌면 Retro 100을 대신할지도 모르는 Superpan 200이라는 필름도 함께 나왔습니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싸구요. 대신 해상도는 Retro100보다 높으며 역시 약한 적외선 까지 반응을 합니다.

데이타에 의하면 아그파에서 만들었던 항공촬영용 필름중에 한종류를 그대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다만 이름처럼 약간 특수필름에 해당하기 때문에 적절한 현상약품이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테스터들에 의하면 감도 100의 데이라이트상황에서 D-76으로 괜찮아보인다고 합니다.

 

3.

더불어 같이 등장한 Rollei TP 1.1 테크니컬팬 필름에 관한 소식입니다.

필름값도 필름값이지만 전용현상액(1롤현상용이 약 만오천원)의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인해

외면당했었는데요.

최근 여러가지 현상약품의 테스트 결과 감감할 경우 롤라이 로우콘트라스트(로우스피드 아님) 약품으로도

납득할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로디날이나 디아파인으로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

Rollei 필름들중 그동안 R3필름이 대형필름으로 나왔었는데요. 이제 더이상 안만든다고 합니다.

대형필름은 적외선과 ORTHO 두 필름만 만들고 그나마도 4x5필름만 만든다고 합니다.

대형쓰시는분들께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물량이 있으니 마음에 있는분은

지금이 유일한 기회라고 할 수 있겠네요.

 

5.

롤라이에서 인화지 시리즈가 풀 라인업으로 등장했습니다.

Roeli vintage 시리즈인데요. 가격이 좀 비쌉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좋은 웜톤위주의 라인업이라

자가인화하시는 분들께는 또한번의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6.

하지만 기존에 Maco에서 판매되고 있었던 Multibrom 인화지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사실 Vintage 시리즈가 나오게 된것도 더이상 Multibrom을 생산할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이유는 이 인화지가 EFKE 공장에서 Varycon인화지의 프리미엄급으로 개량된 버젼으로 만들어졌었는데

EFKE 회사가 주인이 바뀌면서 (국영으로 넘었다는 소문) 방침을 바꾸어서 기존 제품 라인업도 대폭

줄이고 외부의 간섭을 차단하면서 Maco사와 문제가 많았기때문에 거래를 끊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내에는 이 인화지를 써본사람이 별로 없으시지만 전 써보았는데 그 품질이 정말 슈퍼급이었습니다.

일단 보통 인화지의 은 함유가 120g/m정도 되고 베르거 같은데가 150 정도 인데반해 이 인화지는

300g이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실버리치 인화지였는데 이게 일단 비싸고 그다음에 일반 덱톨같은

약품에서는 쉽게 포그가 생기고 깊은 블랙이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크게 대중화 되지 못했던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궁합이 맞는 현상약을 사용하면 높은 은 함유량만큼이나 깊은 사진을 뽑아주었었지요.

 

 

7.

AGFA APX필름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것이 전부 다 입니다.

대용품이었던 RETRO 마져 없어지는 이마당에 지금이 정말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APX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게다가 가격도 싸잖아요~^,^

 

 

8.

APX필름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AGFA 인화지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현재 RC 광택버전만 판매되고 있는데 계속해서 RC/FB 5종류의 인화지가 나올것이라 합니다.

최근 가장 흥분되는 소식이기도 합니다.

 

9.

Kentmere 인화지가 Ilford photo 를 소유하고 있는 Harman Tech.사에 인수되었다는 소식은 전에 

전해드렸습니다.

 

 일단 내년쯤부터 Kentmere 생산라인을 기존 일포드 공장으로 옮길 계획을 짜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공장을 하나로 통합하는것이 비용절감에 효과적이기는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포드 공장에서는 기존 일포드라인, 켄트이머라인, 베르거라인, 엘리드라인을 모두

 생산하게  되는것인데요. 이게 혹시나 나중에 Harman이나 일포드가 한번 휘청하게되면 순식간에

 우리가 알고 있는 특히 한국에 들어와있는 인화지 브랜드 4종류가 한꺼번에 생산중단내지는

 단종 될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쯤되면 세가판매와 일포드를 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팔아줘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ㅠㅠ

 

10.

Kentmere의 최고 인기품목이었던 Art 시리즈를 다시 부활시킬 것을 Harman 사가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국이 아니면 구하지도 못하는 Forte 인화지중에서 인기높은 FB PW17,18 두 가지를

Kentmere에서  생산하는 방법도 연구하고 있는데 포르테에서 딱 두종류 인화지의 라이센스만

판매하는것을 꺼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뭐 당연하겠죠..이왕이면 한꺼번에 다 떠넘기려고 하는게 당연지사.

 

 

이제는 회사가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것을 떠나서 한 회사에서조차 제품이 1년만에 새로 나왔다가 또

사라졌다가 하는 일들이 비일 비재 하고 있습니다.

환경규제때문에 유제나 약품의 구성이 바뀌고 인화지 종이를 만들던 회사가 없어져서 유제가 있어도 \

인화지를 못만들고 필름역시  베이스만드는 회사에 좌지우지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옜날처럼 난 한가지만 고집하거나~..또는 하나만 알면 되는 그런 시대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얼마나 빠르고 특히 유연하게 적응해나가느냐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들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어 즐거운 흑백사진생활 오래오래!!

 

 

 20008년 7월 23일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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